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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n뉴스] 인류의 안전과 건강한 일상을 위한 메디컬 테크, 소프엔티



바이러스는 오래전부터 인간과 함께 공존해왔으며, 바이러스에 맞서는 인간들의 대응은 날로 발전해 왔다.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었고, 예방 주사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해도 이겨낼 수 있도록 대비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는 늘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해 인간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예를 들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현재까지도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금방 벗을 수 있다고 생각한 마스크는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필수적인 물품이다. 수술이나 입원 전에는 코로나 검사가 필수적이며, 구급 대원들은 출동 시 방역복을 입고 출동한다.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조심하고 있는 것이다.

바이러스와 계속해서 싸우고 있는 현재, 다양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사용해 메디컬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 있다. 소프엔티의 한설아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2020년에 설립되었다. 인류가 바이러스의 위협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술과 최고의 메디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당사는 설립 이후 산업자원부 디자인 산업 개발 기술 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복합 소재 분야에 선정되는 등 메디컬 소재 및 제품 산업을 선도할 유망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력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설명해달라

먼저 비블로텍(VIBLOTEC), 애트블로(ATVLO), 블롬피(VLOMFY)가 있다.

비블로텍의 경우, 항바이러스, 항균, 친환경 원천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유해 물질을 차단하며 통기성 및 쾌적성까지 보유한 나노복합소재이다. 메디컬 웨어, 워크웨어, 의료용 및 산업용 보호복이나 아웃도어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애트블로는 비블로텍 소재의 기능을 보유하며, 유해 물질 차단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패턴과 디자인 설계 및 접착 기법을 가지고 있다. 이는 기존 메디컬 웨어, 의류용 및 산업용 보호복의 문제점을 개선한 메디컬 웨어 제품이다.

블롬피는 항균 및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적용한 사용자 경험 기반 인체공학적 패턴과 디자인이 적용된 기능성 의료용 워크 슈즈이다. 2023년 상반기 출시 및 판매 예정에 있다.

당사는 메디컬 소재부터 제품까지 원스톱 솔루션(ONE STOP SOLUTION)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바이러스와 병균으로부터 안전한 의료현장을 만들고 있다. 또한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방향이 있다면

내년 2023년부터 워크 슈즈, 워크웨어, 의료용 및 산업용 보호복을 판매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소구경 인공혈관, 창상피복재, 혈액 또는 혈장 필터 등 메디컬 디바이스 제품 개발 및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현재 D2C 자사몰 운영과 인터넷 종합 쇼핑몰 입점을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이태리, 미국, 대만에 이르는 KOTRA 지사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사는 유럽에 의료복을 수출하기 위해 친환경 신소재를 개발했다. 천연 셀룰로오스 기반의 생분해성 원사를 개발한 독일 스마트화이버 사와 제휴해 항바이러스와 생분해성이 융합된 메디컬 웨어 애트블로를 런칭했다. 그리고 애트블로를 독일과 스위스의 대형 병원 및 보건 당국에 역수출할 계획이다.

이처럼 당사는 메디컬 소재 및 메디컬 웨어 산업에 한 획을 긋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희원 기자 tintin0417@newseconomy.kr

출처: http://www.newseconomy.kr/news/view.php?no=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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